佛 마크롱 대통령 "퇴임 후 더 이상 정치 안 해"
지난해엔 "여러분이 필요"…2032년 출마 가능성 남아
![[서울=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이번 임기를 미치면 "더 이상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폐회식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6.04.24.](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21234363_web.jpg?rnd=20260403200217)
[서울=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이번 임기를 미치면 "더 이상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폐회식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6.04.24.
프랑스 공영라디오 RFI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키프로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 프랑스-키프로스 학교 학생들과 대화하며 이같이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나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정치를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인 차기 행보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7년 39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됐고, 2022년 재선에 성공했다.
프랑스 헌법상 대통령 임기는 5년이며, 두 번 이상 연임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마크롱 대통령은 2027년 대선에는 출마가 불가능하다. 다만 그 외 다른 제한 규정은 없어 그가 차차기인 2032년 대선에는 출마할 수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초 청년 당원 집회에서 "나는 2년 후, 5년 후, 10년 후에도 여러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마크롱이 퇴임 후 2032년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프랑스 대통령 가운데 퇴임 이후 재집권에 성공한 사례는 아직 없다고 RFI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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