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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위기청소년 39명 '특별지원' 확정…6400만원 투입

등록 2026.04.26 07: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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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학업·상담 등 맞춤형 지원…5월부터 신속 지급·사례 관리 병행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특별 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6.04.26.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시흥시가 특별 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2026.04.26.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해 실질적인 경제적·정서적 지원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혁신 토론방에서 '2026년 상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특별 지원 대상 청소년 39명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운영되는 심의 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 성평등 가족 국장과 시흥교육지원청, 시흥경찰서, 1388 청소년지원단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심의 결과, 시는 총 6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활 지원(28명) ▲학업 지원(6명) ▲활동 지원(2명) ▲상담 지원(2명) ▲자립지원(1명)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기준에 따라 일정 기간 생활비, 학업비, 의료비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신속한 연계를 위해 민·관·학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확대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내달 중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를 마치고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 가족 국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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