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합의 타결"…파키스탄 총리 "19일 스위스서 서명"(종합)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없이 전면 개방"
![[워싱턴=AP/뉴시스]미국과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14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간 합의가 타결됐다고 밝혔다. 서명식도 19일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0일 미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2026.06.15.](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1325752_web.jpg?rnd=20260611015657)
[워싱턴=AP/뉴시스]미국과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14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간 합의가 타결됐다고 밝혔다. 서명식도 19일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0일 미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2026.06.15.
[서울=뉴시스] 김예진 신정원 기자 = 미국과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14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간 합의가 타결됐다고 밝혔다. 서명식도 19일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과의 합의가 마침내 타결됐다"며 "모두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면 승인하며, 동시에 미 해군의 해상 봉쇄를 즉각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선박들이여, 엔진을 가동하라. 석유가 흐르게 하라"고 덧붙였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도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집중적인 대화 끝에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정이 타결됐음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양측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료하기로 선언했다"고 했다.
특히 "공식 서명식은 6월 19일 금요일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리프 총리는 합의가 이뤄지면서 중재자들이 이번 주 일련의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러한 사전 논의를 통해 "향후 기술적 협상과 공식 서명식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분쟁의 외교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한 미국과 이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중재국인 카다르,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에도 감사를 표했다.
파키스탄은 최근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중재해 온 중재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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