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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레미콘 노조 총파업 찬반투표 가결…찬성 85.4%

등록 2026.05.13 15: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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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 "사측, 집중교섭 나서야"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건설기계지부가 7일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에서 굴삭기, 레미콘, 덤프, 스카이크레인, 지게차, 콘크리트펌프카, 살수차 등 건설기계 150대를 도열시킨 채 건설현장 4대악(중대재해, 불법하도급, 불법고용, 임금체불) 근절과 건설기계 적정임대료 쟁취를 위한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2025.11.0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건설기계지부가 7일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에서 굴삭기, 레미콘, 덤프, 스카이크레인, 지게차, 콘크리트펌프카, 살수차 등 건설기계 150대를 도열시킨 채 건설현장 4대악(중대재해, 불법하도급, 불법고용, 임금체불) 근절과 건설기계 적정임대료 쟁취를 위한 총력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2025.11.0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건설기계지부 소속 레미콘 노동자들의 총파업 찬반투표가 찬성 85.4%로 가결됐다.

부산건설기계지부는 11~13일 부산·양산·김해·진해지역 레미콘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 레미콘업단협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투표율 91.6%, 찬성률 85.4%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선거인 1362명 중 1247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65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반대는 182표로 집계됐다.

노조는 "올해 레미콘업단협 교섭에서 진전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조합원들의 강한 투쟁 의지가 투표 결과로 나타났다"며 "노조는 파업을 원하지 않는 만큼 사측이 성실한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레미콘 제조사를 대표하는 협회가 하루빨리 집중교섭에 임해 합의 도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향후 발생하는 사태의 책임은 사측에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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