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군산]혁신당 후보들 "일당 독점 깨고 정치혁신"
"경쟁 없는 정치가 군산 위기 초래"
"새만금 이익 환원, RE100 첨단산업 육성"
![[군산=뉴시스] 고석중 기자=19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조국혁신당 군산지역 6·3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의 공동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6.05.19. k9900@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9297_web.jpg?rnd=20260519103232)
[군산=뉴시스] 고석중 기자=19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조국혁신당 군산지역 6·3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의 공동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6.05.19. [email protected]
후보들은 선언문을 통해 "군산은 더 이상 특정 정당의 안전지대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민주당의 지역 내 일당 독점 체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또 현재 군산이 처한 인구 유출과 원도심 침체, 산업 위기 등을 언급하며 지역 정치권의 책임론을 부각했다.
이들은 "선거철마다 장밋빛 약속들은 넘쳐났지만, 30년 가까운 일당 독점 정치 속에서 군산 정치는 활력을 잃고 기득권과 공천권에만 몰두해 왔다"며 "경쟁 없는 정치는 주권자인 시민을 설명조차 듣지 못하는 존재로 밀려나게 만들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정당들이 시민의 요구에 경쟁적으로 응답하는 정상적인 정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조국혁신당이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강력한 대안이자 새로운 경쟁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후보들은 ▲새만금 산업단지와 항만·물류 인프라 활성화 ▲재생에너지 및 RE100 지원 산업 육성 ▲AI 수소·데이터센터 유치 ▲군산 특화 관광·문화 발전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특히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군산 시민들이 수십 년간 인내하며 동참한 새만금 개발의 이익이 소수 권력이 아닌 오롯이 시민의 삶으로 흐르게 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오는 군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후보 일동은 "저희는 단지 의석 몇 석을 얻기 위한 선거를 하지 않겠다. 권력을 감시하고 특권을 견제하며 시민의 삶을 가장 앞에 두겠다"며 "이번 선거만큼은 당이 아닌 사람의 능력과 정책을 보고 선택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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