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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종합특검, 이승오 前 합참 작전본부장 22일 첫 피의자 소환

등록 2026.05.19 13:08:11수정 2026.05.19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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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계엄 시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특검, 27일 김명수 전 합참 의장 소환 통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호 인지 사건'으로 규정한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연루된 12·3 비상계엄 관여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특별검사팀이 오는 22일 이승오 전 합참 작전본부장을 소환한다. 사진은 이 전 본부장. 2026.05.1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1호 인지 사건'으로 규정한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연루된 12·3 비상계엄 관여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특별검사팀이 오는 22일 이승오 전 합참 작전본부장을 소환한다. 사진은 이 전 본부장. 2026.05.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1호 인지 사건'으로 규정한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연루된 12·3 비상계엄 관여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특별검사팀이 오는 22일 이승오 전 합참 작전본부장을 소환한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이 전 본부장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다.

앞서 특검팀은 김 전 의장과 이 전 본부장을 비롯해 정진팔 전 차장, 강동길 전 군사지원본부장, 안찬명 전 작전부장, 이재식 전 전비태세검열차장 등 6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입건하는 등 합참 관계자들의 계엄 연루 의혹을 1호 사건으로 규정한 바 있다.

특히 전·현직 합참 관계자 조사를 통해 '2024년 12월 4일 새벽 국회의 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통과 후 합참에 추가 병력 투입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는 등 '2차 계엄'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같은 진술을 토대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군에 추가 병력 투입을 지시하는 등 이른바 '2차 계엄'을 준비한 사실이 있었는지를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사대상(2조 1항 2호)에 명시된 '드론을 이용한 평양 침투' 의혹 등 외환 혐의도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드론작전사령부가 2024년 10~11월 평양 등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이른바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한 차원이라고 봤다.

이 과정에서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이 지휘 체계상 직속 상급자인 합참을 '패싱'했다고 의심, 이 전 본부장을 수차례 조사했으나 지난해 11월 최종적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한편 종합특검팀은 오는 27일 김 전 의장에 대해 첫 피의자 조사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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