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현충일 맞아 나야 대령 기념비서 참배식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구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범어공원 나야 대령 기념비에서 참배식을 열었다. (사진=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6.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7/NISI20260607_0002154724_web.jpg?rnd=20260607172221)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구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범어공원 나야 대령 기념비에서 참배식을 열었다. (사진=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6.06.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범어공원 나야 대령 기념비에서 참배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수성구의회 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군 관계자, 새마을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한국전쟁과 국가 수호 과정에서 희생한 이들을 추모했다.
참배식은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구는 매년 현충일에 맞춰 나야 대령 기념비에서 추모 행사를 열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우니 나야르 대령은 한국전쟁 당시 국제연합 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활동했다. 그는 1950년 8월12일 경북 칠곡 왜관 인근 전선을 살피던 중 지뢰 폭발 사고로 숨졌다. 기념비는 지역 주민들의 성금으로 세워졌고 2003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니 나야르 대령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국경을 넘어 헌신한 분"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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