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동로보틱스와 건설현장 로봇 기술 개발 협력
AI 필드로봇 활용 건설현장 자동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자재 운반·반복 작업 적용 가능 AI 자율주행 로봇 실증 추진
![[서울=뉴시스] 지난 5일 서울 서초동 GS건설 R&D센터에서 열린 'AI 필드로봇 활용 건설현장 자동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GS건설 조성한 미래기술원장(왼쪽)과 대동로보틱스 강성철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GS건설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02154950_web.jpg?rnd=20260608091625)
[서울=뉴시스] 지난 5일 서울 서초동 GS건설 R&D센터에서 열린 'AI 필드로봇 활용 건설현장 자동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GS건설 조성한 미래기술원장(왼쪽)과 대동로보틱스 강성철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GS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GS건설이 건설현장 자동화를 위해 로보틱스 기업과 협력에 나선다.
GS건설은 대동로보틱스와 'AI 필드로봇 활용 건설현장 자동화를 위한 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자율주행 로봇의 건설현장 실증을 시작으로, 건설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실제 환경에서 이동·운반·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사는 자재 운반과 반복 작업 등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로봇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증을 통해 성능과 안전성을 단계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GS건설은 현장 운영 경험과 실증 인프라를 제공하고, 대동로보틱스는 AI·자율주행 기반 로봇 기술을 맡는다. 양사는 실증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설현장에 필요한 기능과 운영 조건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 단순 적용을 넘어 변화가 잦은 작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성·내구성·현장 적응성을 강화한 로봇 모델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는 안전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현장 실증을 통해 도입 가능성을 검증하고 스마트 건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로보틱스는 2024년 설립된 로보틱스 기업으로 농업용 운반 로봇을 시작으로 제조와 건설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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