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국제대학원-첨단영상대학원, 콘텐츠 교육 협력 추진
전문통번역-영상창작 역량 결합 목표
실무형 포트폴리오 구축…향후 시놉시스·홍보 자료 번역으로 확대
![[서울=뉴시스] 중앙대 권형일(왼쪽) 국제대학원장과 이창재 첨단영상대학원장이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2026.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0/NISI20260610_0002157069_web.jpg?rnd=20260610090630)
[서울=뉴시스] 중앙대 권형일(왼쪽) 국제대학원장과 이창재 첨단영상대학원장이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2026.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식에는 권형일 국제대학원장, 이창재 첨단영상대학원장과 국제대학원 진실희, 메간 테일러 갈멘, 정재혁 교수를 비롯해 첨단영상대학원 박진완, 장성갑, 박기웅, 최정인, 손태겸 교수 등 학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의 교육 역량과 첨단영상대학원의 창작 역량을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대학원은 이를 계기로 전문통번역 교육과 영상 창작 교육의 실무형 협력을 본격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콘텐츠 제작 및 번역 현장과 연결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범사업 형태로 첨단영상대학원 학생 작품의 영어 자막 번역 협력을 우선 추진한다. 첨단영상대학원이 번역 대상 작품을 선정해 제작자와 번역 참여 학생 간의 소통을 조율하면,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가 작품별로 학생을 배정해 자막 번역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협력 과정은 ▲작품 선발 ▲번역자 배정 ▲제작자와 번역자 간 작품 의도 및 연출 방향 공유 ▲번역 초안 작성 ▲교수진 자문과 감수 ▲최종 번역본 정리 등의 절차로 운영된다.
협약을 통해 국제대학원 학생들은 실제 영화자막 번역에 참여하고 완성된 작품의 크레딧에 번역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얻게 된다. 첨단영상대학원 학생들에게도 국제영화제 출품과 해외 상영 과정에서 작품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양 대학원은 향후 협력 대상 작품 수를 확대하고 국제영화제 출품을 위한 시놉시스, 감독 의도, 해외 홍보 자료 번역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권으로 자막 번역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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