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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읍 "2030 정권 창출하려면 당이 변해야…도로 친윤당 평가 받으면 안 돼"

등록 2026.06.10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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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 정견발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도읍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자가 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공동주최 원내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0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도읍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자가 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 공동주최 원내대표 후보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도읍(부산 강서) 의원은 10일 "이대로 가면 2028년 총선 치러지겠나. 2030년 정권 창출 이뤄낼 수 있겠나. 우리 당이 변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참석해 정견발표에서 "지선을 앞두고 각종 지표들은 우리에게 경고해왔다. 저희들은 줄기차게 장동혁 대표의 노선 변화를 요구했다. 그러나 당의 노선은 안 변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정통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나야 한다"라며 "말로만 바뀌어서는 안 된다. 사람이 바뀌어야 국민들은 변화를 시작하는구나 라고 인정해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오늘 원내대표 선대 결과에 따라 국민들이 '도로 친윤당'이라고 평가한다면 저희 당의 앞날은 어떻게 되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1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10년을 법사위에서 민주당과 싸웠다. 그리고 국회 특위도 20개를 활동했고, 당 특위는 민간인 사찰 특위 등 30개를 소화했다"라며 "4선 중진으로서 중량감과 안정감, 많은 국회 활동을 통해 갖춘 전투력과 협상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중도보수라고 평가받는 김도읍과 함께 대한민국 보수 정당 국민의힘이 다시 일어나 국민 속으로 전진할 기회를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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