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전문연구요원 등 내년 산업지원인력 6300명 배정
전문연구요원 2300명, 산업기능요원 3200명, 승선근무예비역 800명 배정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홍소영 병무청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03.17.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21212122_web.jpg?rnd=20260317154045)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홍소영 병무청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03.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병무청은 인공지능(AI), 방산, 반도체 등 첨단산업 중심 내년 산업지원인력산업지원을 6300명 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지원제도는 국가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개발(전문연구요원), 제조·생산(산업기능요원) 또는 승선(승선근무예비역) 분야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다.
병역지정업체는 분야별 소관 중앙행정기관의 장 등 추천권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 중에서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및 방위산업 관련 연구기관에 대해 추천권자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2027년도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및 승선근무예비역 배정인원은 총 6300명으로 ▲전문연구요원 2300명 ▲산업기능요원 3200명 ▲승선근무예비역 800명이다.
이 가운데 전문연구요원은 박사과정에 1100명, 중소·중견기업에 960명, AI분야에 240명이 배정된다. 산업기능요원은 올해와 동일하게 기간·방위산업체에 2930명, 농어업분야에 270명이 배정된다.
승선근무예비역은 선박 근로여건이 우수하거나 권익보호 노력이 타 업체의 모범이 된 업체에 우선 배정하고, 원양구역을 항행하는 선박의 경우 통신시설을 설치한 업체에만 배정한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청년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첨단산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력 등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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