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라파관문 재개로 환자 치료위한 출국 가능해져 --유엔
제한된 인원만 입출국.. 케렘 샬롬도 화물 통로 단 한개 허용
유엔 OCHA, 가자와 서안지구의 팔 주민 공격 등 중단 요구
![[가자지구 = 신화/뉴시스]가자 남부 칸 유니스에서 2월 2일 이집트로 건너가 치료받기 위해 라파 관문통과를 기다리는 가자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2026. 06.11.](https://img1.newsis.com/2026/02/03/NISI20260203_0021148119_web.jpg?rnd=20260203082212)
[가자지구 = 신화/뉴시스]가자 남부 칸 유니스에서 2월 2일 이집트로 건너가 치료받기 위해 라파 관문통과를 기다리는 가자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 2026. 06.11.
유엔은 전 날 가가지구의 유일한 구호품 반입 통로인 라파 관문을 비롯한 국경 통로의 재개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이스라엘의 국제법 위반과 국제 인권법 위반을 비난하고 시정을 촉구했다.
유엔 OCHA는 이집트와의 국경에 있는 라파 관문이 이스라엘 당국의 강제 봉쇄 이틀 만에 다시 열려 제한된 인원의 환자들이 입출국 양쪽으로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돌아오는 사람들을 위한 조력도 재개되었다고 발표했다.
케렘 샬롬( 카렘 아부 살렘) 관문도 다시 열려 식품과 기타 인도적 지원 물품의 수송이 재개 된다.
하지만 아직은 화물 통과 게이트도 단 한 개 만이 열리는 등 수송 작전이 극심한 제한을 받고 있다고 OCHA가 최신의 동향 보고를 통해서 밝혔다.
유엔의 세계식량계획( WFP)이 지난 한달 동안 가자지구의 140명 인구에게 보낸 식량엔 음식 꾸러미, 빵 봉투들, 따뜻한 식사와 영양실조 치료제 등이 포함되었다.
거기에 약 50만 명에게 제공하는 현금 지원도 시행되었다고 WFP는 전용 웹사이트의 최신 활동란에서 밝혔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의 지원을 받는 팔레스타인의 지역 무장 조직원들은 9일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적신월사 구호팀이 운영하는 구급차의 승무원들을 포함한 여러 명의 팔 구호인력을 체포, 구금했다고 유엔인권 고등판무관실( OHCHR)이 밝혔다.
OHCHR은 소셜미디어 X의 전용 계정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가자지구의 법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라고 요구하면서 "지금 같은 의료진 체포와 방해 등의 국제법 위반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안지구에서도 이스라엘군과 정착촌민들의 팔레스타인 주민 공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OCHA는 올해 초 부터 6월 8일까지 서안지구에서 어린이 13명과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57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살해 당했다고 밝혔다.
이 곳에 이스라엘이 설치한 정착촌의 입주민들이 팔레스타인 주민을 공격한 사건도 980건이 넘으며, 230개 지역에서 사상자와 재산 파괴가 일어나 하루 평균 6건의 공격행위가 있었다고 OCHA는 밝혔다.
유엔은 이에 따라 이스라엘을 향해서 민간인 보호, 특히 보건의료 인력의 보호와 관련 국제법의 준수를 강력히 요구했다고 OCHA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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