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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뷰티 키운다" 지그재그, 육성 프로그램 거래액 최대 140배↑

등록 2026.06.11 0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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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지원으로 참여사 성장 가속화

하반기 인플루언서 협업까지 확대

[서울=뉴시스] 지그재그는 3월 '2026 서울 인디뷰티쇼'에 참가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오프라인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사진=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그재그는 3월 '2026 서울 인디뷰티쇼'에 참가해 인디 뷰티 브랜드를 오프라인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사진=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지그재그가 인디 뷰티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브랜드 성장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해 1월 도입한 '2026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참여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인지도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상품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를 발굴하는 상생형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그재그는 참여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담 MD 배정, 앱 내 노출 확대, 프로모션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도입 이후 참여 브랜드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3개월(3~5월) 기준 주요 6개 브랜드 합산 거래액은 프로그램 시작 전 3개월(지난해 10~12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

특히 브랜드별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언리시아는 같은 기간 거래액이 1만4096% 증가하며 약 140배 성장했다. 모렛과 허스텔러 역시 각각 1551%, 846%의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그재그는 이 같은 성과가 플랫폼 지원과 브랜드의 판로 확대 노력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얼터너티브스테레오는 올해 총 4개의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다른 브랜드들도 최소 1개 이상의 지그재그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지그재그는 매월 3주차마다 '인큐베이팅 브랜드 기획전'을 운영하며 인디 브랜드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오프라인 행사 '2026 서울 인디뷰티쇼'에 지그재그 뷰티관 통합 부스로 참여해 브랜드 홍보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인플루언서 협업 등 마케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디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중반기에 접어들며 잠재력 있는 뷰티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증명하고 성장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각도 지원을 통해 인디 뷰티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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