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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옛 법원부지' 경관사업 완료…노후담장 철거 등

등록 2026.06.11 1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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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시, 옛 진주지원 경관사업 완료.(사진=진주시 제공).2026.06.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시, 옛 진주지원 경관사업 완료.(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옛 법원 부지의 노후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 조경을 새롭게 하고 디자인 펜스를 설치하는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창원지법 진주지원이 2014년 신안동 새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11년간 유휴부지로 방치돼 있던 옛 법원 부지와 건물을 활용해 '상대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19억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부터 원도심 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다.

과거 ▲검찰청 별관 ▲구치소 ▲등기소 ▲농협 등으로 활용되던 4개 동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콘텐츠 팩토리 ▲크로스 커뮤니티 ▲컬처 라이브러리 등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옛 법원 터와 건축물을 리모델링하는 '글로컬 콘텐츠 캠퍼스 조성 사업'과 연계해 노후화한 담장으로 인한 폐쇄적이고 삭막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글로컬 콘텐츠 캠퍼스'가 조성되면 로컬브랜드, 창업지원 기관, 지역주민 등이 협력할 수 있는 '로컬창업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향후 문화·창업·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방치돼 있던 수목과 잡초를 정비하고 노후 담장을 철거한 자리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화단과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아울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 울타리를 설치해 밝고 개방적인 거리 환경을 연출했다.

진주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유휴공간과 노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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