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어촌기본소득 지급한다…전 군민에 월 20만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보성=뉴시스] 전통시장 찾은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사진=전남 보성군 제공) 2026.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2158904_web.jpg?rnd=20260611174749)
[보성=뉴시스] 전통시장 찾은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 (사진=전남 보성군 제공) 2026.06.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보성군을 포함한 전국 7개 군을 추가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보성군은 사업 필요성과 정책 완성도, 재정 건전성, 추진 역량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보성군은 올해 8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18개월간 총사업비 1304억원을 투입, 전 군민에게 월 20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기준인 월 15만원에 더해 보성군이 자체 재원으로 월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보성군은 전담 TF(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관련 조례 제정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대상자 자격 확인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본소득은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소비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6개 면 지역에는 추가 캐시백 혜택을 제공,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고 소비가 살아나며 공동체가 회복되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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