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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환자 치료비 지원"…'이 병원'의 ESG경영

등록 2026.06.15 16:04:41수정 2026.06.15 16: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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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 개원 6주년 맞아 ESG 캠페인 'ES6'

의료 사각지대 외국인 유방암 환자 수술비 지원

[서울=뉴시스] 일산차병원 개원 6주년 기념 플로깅 행사. 좌측 앞 송재만 병원장과 직원들. (사진= 일산차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일산차병원 개원 6주년 기념 플로깅 행사. 좌측 앞 송재만 병원장과 직원들. (사진= 일산차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일산차병원이 개원 6주년을 맞아 취약계층 환자 치료비 지원에 나서는 등 환경·사회·나눔 결합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개원 6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미를 담은 'ES6'(Environment·Social·6th Anniversary)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ES6'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6th Anniversary(개원 6주년)를 결합한 캠페인으로, 개원 6주년의 의미를 ESG 경영 가치와 연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참여 플로깅 활동 ▲취약계층 환자 치료비 지원 ▲임직원 대상 팝업마켓 및 생일카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일산차병원은 개원기념일 당일 병원 인근 지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송재만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병원 주변 환경 정화에 나섰다.
 
최근 의료기관에서도 탄소배출 저감, 자원 절약, 의료 소모품 사용 감축 등 지속가능한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산차병원은 이번 플로깅 활동을 통해 친환경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병원 안팎에서 ESG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방글라데시 국적의 A(27·유방암 환자)씨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강화에도 나섰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지연됐던 해당 환자는 이번 지원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임직원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원내 협력업체와 함께 임직원 대상 팝업마켓을 운영하고 생일카페를 열어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등 개원 6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원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들을 포상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재만 일산차병원 병원장은 "개원 6주년은 병원의 성장을 기념하는 날인 동시에 환자와 지역사회에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의료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환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은 난임,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 여성암(부인암·유방암·갑상선암) 등 고난도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원 이후 갑상선 수술 7000례, 로봇수술 4000례, 유방암 수술 2000례를 달성했으며,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경기서북부 권역 중증치료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일산차병원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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