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비상임위원 후보에 김민문정·박옥순·이한결 추천
후보추천위, 대통령에 후보자 3명 추천
인권위 정상화·다양성 강화 적임자 평가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열린 제14차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6.05.07.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7/NISI20260507_0021274660_web.jpg?rnd=20260507102721)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열린 제14차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6.05.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후보추천위원회는 임기가 만료되는 이한별 비상임 인권위원의 후임 후보로 김민문정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박옥순 장애와인권 발바닥행동 대표, 이한결 경기우리도 대표이사를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 3명을 선정했다.
추천위는 세 후보자 모두 인권위를 국제인권 기준에 맞게 정상화하려는 의지가 확고하고 인권위 조직과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또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사회와 협력할 역량과 소통 능력을 갖춘 점도 추천 사유로 제시했다.
추천위는 김 후보자에 대해 시민사회 연대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위 역할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 후보자는 인권위원과 직원 간 소통을 통한 조직 변화 의지를 보였고, 이 후보자는 장애인 당사자이자 청년으로서 인권위의 다양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이 후보추천위가 추천한 후보자를 검토한 뒤 최종 지명·임명할 예정이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인권 보호와 증진에 관한 다양한 사회계층의 대표성을 반영하고 지명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사회와 법조계 인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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