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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중심 대학지원(RISE) '매우 우수' 7곳 선정

등록 2026.06.17 11: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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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1차년도 평가를 통해 '매우 우수' 대학교 7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차평가에서는 현재 사업을 수행 중인 총 34개 대학·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매우우수 7곳 ▲우수 12곳 ▲보통 11곳 ▲미흡 4곳을 선정했다. 매우미흡 판정을 받은 대학은 없었다.

경희대는 솔브레인과 협약해 판교에 '경희판교VI캠퍼스'를 개소, 스타트업 육성 거점을 마련했다. 단국대는 학생 창업기업 육성으로 단기간에 3억원의 매출 및 투자 유치를 달성했으며, 연천군에 '단국 G-RISE 지원센터'를 신설해 경기 북부 청년 정주 기반을 다졌다.

성균관대는 학부·대학원 간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AI 인재 배출에 집중했다. 한양대 ERICA는 현장 중심 특허 교육을 통해 우수 학생들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취업으로 연계했다.

경민대는 35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협의체를 구축, 경기 북부 스마트 안전 및 푸드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안산대는 대학-병원-기업 연계 'AI 기반 임상실습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의료 실습 현장의 비효율을 개선했다. 연성대는 글로벌 뷰티 기업(ELCA KOREA)과 손잡고 교육·실습이 지역 내 취업으로 직결되는 맞춤형 전공트랙을 안착시켰다.

도는 '매우우수'와 '우수' 평가를 받은 19개 대학·컨소시엄에 대해 오는 9월 중 등급별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반면 '미흡'으로 분류된 4개 대학에는 전문가 중점 컨설팅을 지원해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현병천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앵커 체제를 통해 도내 인재들의 기술적 성장을 촉진하고, 우수한 인적 자원이 지역을 넘어 국가 경쟁력 강화의 강력한 동력으로 전환되는 대한민국 대표 지산학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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