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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지역 예술과 만나다…수변 문화공간 조성 본격화

등록 2026.06.17 11:38:59수정 2026.06.17 11: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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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

[안동=뉴시스] K-water 안동권지사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water 안동권지사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K-water 안동권지사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water 안동권지사 제공) 2026.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안동댐이 준공 50주년을 맞아 물을 담는 공간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무대로 변화를 꾀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지사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는 17일 '댐 주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동댐 주변 수변 공간을 활용해 공연과 전시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력은 올해 안동댐 50주년을 계기로 추진됐다. 그동안 수자원 관리와 지역 발전의 기반 역할을 해온 안동댐을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다.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내부 시설을 개선해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동예총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년 예술인 발굴과 육성에도 나선다.

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댐 주변 공간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지역 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조혁진 K-water 안동권지사장은 "안동댐 50주년은 지역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친화시설 개선을 통해 안동댐이 지역사회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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