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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비공인 세계신기록

등록 2026.06.08 16: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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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운 오세희. (사진 = 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운 오세희. (사진 = 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오세희(충북보과대)가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50m 소총 3자세 한국신기록을 수립하고, 공식 세계신기록을 넘는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

오세희는 8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364.3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독일의 넬레 슈타르크가 지난 5월 8일 크로아티아 오시예크에서 열린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국제사격연맹(ISSF) 공식 세계신기록 363.3점보다 1.0점 많은 점수다.

다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는 ISSF 공인 국제대회가 아니어서 공식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공식 세계신기록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오세희는 한국기록, 주니어기록, 대학부별 기록은 모두 갈아치우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대를 부풀렸다.

종전 한국기록은 올해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에서 김지은(IBK기업은행)이 수립한 362.8점이다. 오세희의 이날 결선 점수가 1.5점 높다.

오세희는 "결선에서 상대를 이긴다는 생각보다 전에 내가 세웠던 기록을 넘는다는 생각으로 쐈다. 세계기록보다 1점 많은 것을 알고 나니 국제대회에서 이보다 더 높은 점수를 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시안게임 선발전이 생애 첫 선발전이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아시안게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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