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손흥민, 체코전 원톱 출격…'깜짝 발탁' 이기혁 월드컵 데뷔전

등록 2026.06.12 09:54: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늘 오전 11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6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06.07. kmn@newsis.com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6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06.07. [email protected]

[사포판(멕시코)=뉴시스]안경남 기자 = 4번째 월드컵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간판' 손흥민(LAFC)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 첫 경기 공격 선봉에 선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한 조인 한국은 원정 월드컵 사상 첫 8강에 도전한다.

2002년 한일 대회 4강 신화를 쓴 한국의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년 남아공, 2022년 카타르 대회 16강이다.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 조 3위까지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있으나, 32강부터 치러야 해 8강까지 가는 길은 더 험난해졌다.

이번 대회를 위해 스리백 전술을 연마해 온 홍명보 감독은 체코전에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을 세우고 좌우 공격 2선에는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 이재성(마인츠)을 배치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하면 안정환, 박지성(이상 3골)을 제치고 역대 한국인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자가 된다.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이 중원을 맡고 좌우 윙백은 '이을용 아들' 이태석(빈)과 설영우(즈베즈다)가 포진한다.

[서울=뉴시스]홍명보호 깜짝 발탁 센터백 이기혁.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홍명보호 깜짝 발탁 센터백 이기혁.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리백은 '철기둥' 김민재(뮌헨)와 함께 이한범(미트윌란), 이기혁(강원)이 구축한다.

최종 명단에 '깜짝 발탁'된 K리거 이기혁은 월드컵 데뷔전에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손흥민과 함께 4번째 월드컵을 치르는 김승규(FC도쿄)가 낀다.

역대 전적은 이전까지 5차례 만나 한국이 1승 2무 2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대결은 무려 10년 전인 2016년 6월5일 체코 프라하에서 치른 친선경기로, 당시 한국이 2-1로 처음 승리했다.

체코는 손흥민의 레버쿠젠 후배인 스트라이커 파트리크 시크가 선발로 한국 골문을 노린다.

또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잉글랜드) 동료인 센터백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