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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친구 중에 이재명 있어…만나면 남북정상회담"

등록 2026.06.18 07: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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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친구 중에 이재명 있어…만나면 남북정상회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정은이 친한 친구 이름이 이재명이라고 했다.

김정은은 17일 방송한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나와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했다.

김정은은 그간 '라디오 스타' 섭외 제안이 자주 들어왔는데 모두 거절했다고 하며 "특집 때마다 계속 섭외 연락이 왔다. '빡빡이 특집'에도 부른다고 해서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름 때문에 손해 본 연예인 특집'에도 불렀다"고 했다.

유세윤은 "실제로 국가 원수들과 어울리는 게 아니냐"고 하자 김정은은 "친구 이름이 이재명"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은 "식당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걸어 '예약자는 김정은이고 게스트는 이재명'이라고 했더니 상대방이 '뭐라고요?'라고 하더라. 다시 설명하려는데 '에이' 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렸다"고 했다.

그는 "다시 전화해서 '저는 배우 김정은이고 제 친구 이름이 이재명'이라고 설명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은 "우리 재명이와 제가 같이 있으면 남북정상회담 같다. 지금 이 친구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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