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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홍영표, 민주당을 '靑 출장소'로 만들지 않길"

등록 2018.05.11 1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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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홍영표 의원이 축하를 받고 있다. 2018.05.11.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홍영표 의원이 축하를 받고 있다. 2018.05.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바른미래당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홍영표 의원이 선출된 데 대해 "집권 여당다운 합리적인 협상과 타협의 자세를 당부하며, 민주당을 청와대 국회출장소로 만들지 않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성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시기에 홍 원내대표에게 막중한 역할과 의무가 주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문(친 문재인)으로 분류되는 홍 원내대표의 당선이 일찌감치 예견됐던 건 정부·여당이 계파정치로 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전 정권의 댓글조작과 친박(친 박근혜) 세력의 국정농단에 대한 분노로 일어선 정권"이라고 강조했다.

  권 대변인은 "홍 원내대표는 드루킹 댓글조작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계파정치 청산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여론조작 범죄에 대한 성역 없는 조사에 앞장서 국회 정상화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기를 마친 우원식 전 원내대표에 대해 권 대변인은 "그간의 노고에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며 "단 집권초반 대통령 지지율 뒤에 숨어 오만과 독선으로 협치를 실종시킨 근래의 모습은 참으로 아쉽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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