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트럼프 통화…北비핵화·납치문제 논의

【서울=뉴시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출처: NHK 캡처) 2018.05.28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전화회담을 시작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밤 9시 반께부터 시작된 이번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아베 총리는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에 대해 재차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두 사람이 북한의 핵·미사일이 완전하고도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법으로 폐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아베 총리는 지난 26일 모스크바에서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 성공을 지지하기로 의견 일치를 봤다는 것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전망이다.
앞서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현재 조율이 진행되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이 실현되기를 강력히 기대한다며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핵·미사일, 무엇보다 중요한 납치문제가 진전되는 기회가 되는게 중요하다"며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회담이 되도록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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