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죽기 각오한 단식 이틀째…두려울 것 없어"
"폭거 항거 위해 할 수 있는 게 단식이라 서글퍼"
"단식 폄훼, 개의치 않아. 혁신도 통합도 믿어달라"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3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9.11.22.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1/22/NISI20191122_0015831655_web.jpg?rnd=20191122095353)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3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9.11.22. [email protected]
황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와 범여권이 밀어붙이는 폭거에 항거하기 위해 제가 여러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단식이라는 현실이 서글프다. 하지만 냉엄한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누군가는 저의 단식을 폄훼하고 저의 생각을 채찍질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지켜야 할 가치를 지키기 위해 제 소명을 다할 뿐"이라며 "지소미아 종료로 우리에게 닥칠 미래는 무엇인가? 한미동맹은 절벽끝에 서 있다. 공수처법, 선거법이 통과되면 자유민주주의는 어떻게 되나. 저는 지금 사생결단할 수 밖에 없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저들의 폭력에 죽음을 각오하고 맞서야 한다. 국민의 명령이고, 우리가 정치하는 동기다. 저는 두려울것이 없다"며 "지켜야할 가치를 잃은 삶은 죽음이기에, 죽어서 사는 길을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혁신도 통합도 믿어달라. 모두 제가 책임지고 해내겠다"며 "단식의 끝은 알 수 없다. 우리의 가치를 꼭 지키겠다. 사랑한다. 감사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