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2022AACC 참가…美 시장 홍보 본격화
스탠다드 M10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선보여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24~28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분자진단 전시회 2022 AACC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행사장에 마련된 에스디바이오센서 부스의 모습.(사진 : 에스디바이오센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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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2 AACC(미국임상화학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진단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2022 AACC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 체외진단 전문가와 830여개의 의료기기업체들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기업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2022 AACC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이달 초 미국 체외진단기업 인수 결정 소식을 발표한 이후 참가하는 첫 전시회다. 회사는 기존 딜러를 대상으로 한 세일즈 미팅을 진행하는 동시에 미국 시장 진입에 앞서 회사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기업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홍보 부스는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신속분자진단기기 '스탠다드 M10(STANDARD M10)'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M10과 8종의 다양한 검사 메뉴 카트리지를 부스 중앙 테이블에 배치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또 부스 내부에 위치한 터치스크린을 통해 신속진단 '스탠다드 Q', 형광면역진단 '스탠다드 F', 분자진단 '스탠다드 M', 혈당측정기 '크로닉 케어' 제품 라인을 소개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AACC 전시회 부스는 맥코믹 플레이스 434번에 위치해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마케팅홍보실장 조혜임 전무는 "미국 체외진단기업 인수 결정 이후 진행된 첫 전시회로 실제로 수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했고 회사와 제품 브랜드에 큰 관심을 보여 미국 시장 내 커진 인지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본격적인 기업 홍보 활동을 진행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진 에스디바이오센서를 미국 고객에게 알리고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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