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U-23 아시아선수권 7회 연속 우승
금·은·동메달 6개씩 수확하며 종합 우승 확정

남자 에페 단체전서 우승한 임강은, 장민혁, 권오민, 홍세화.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은 10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2 U-23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단체전, 남자 사브르 단체전,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한 한국은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7회 연속 종합 우승을 확정했다.
2014년부터 정상을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2019년까지 6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3년 만에 개회된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을 지켜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서 우승한 김재원, 박상원, 황현호, 정한길.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한길(성남시청), 황현호(호남대학교), 박상원(한국체육대학교), 김재원(대전대학교)이 나선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결승에서 개최국 쿠웨이트를 45-26으로 물리쳤다. 역시 2019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이다. 박상원은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 플뢰레 단체전서 금메달을 합작한 홍세인, 최유진, 심소은, 모별이.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7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11일 막을 내린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 여자 에페 단체전, 여자 사브르 단체전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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