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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축구단, 내년부터 충주FC로 부활

등록 2022.12.16 10: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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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4리그 참가

2022 K4리그 2라운드 충주시민축구단과 전북현대B의 경기 장면. (사진=충주시민축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K4리그 2라운드 충주시민축구단과 전북현대B의 경기 장면. (사진=충주시민축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를 연고로 하는 세미프로축구단 충주시민축구단이 '충주FC'라는 이름으로 부활한다.

충주시는 충주시민축구단이 운영을 종료하고, 충주FC가 새롭게 창단을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0~2016년 '충주험멜', 2018~2022년 '충주시민축구단'이 충주를 연고로 한 축구단으로 K4리그 등에 참가해왔다.

그러나 올해 K4리그에서 활약하던 충주시민축구단은 대한축구협회의 군 대체복무 선수 전수조사 과정에서 부정 선수 출전(미승인 사회복무요원 선수 출전)이 적발됐고, 여기에 운영상의 어려움까지 겹치며 올해를 끝으로 운영 종료를 시에 통보했다.

충주시민축구단의 해산 소식이 들려오자 지역 축구인들은 충주 프로축구의 전통을 지키려는 뜻을 모아 충주FC 결성을 추진했다.

충주FC의 첫 사령탑은 충추험멜과 충주시민축구단에서 지휘를 맡았던 김종필 감독이 선임됐다. 코치진은 현재 선수단 선발을 준비 중이다.

홈 경기장은 충주종합운동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FC는 내년 리그 참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 충주시와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시도 연고지 협약, 경기장 사용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다만 구단에 대한 보조금은 지역 홍보 등 실효성을 따져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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