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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논산시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발굴한다

등록 2024.10.02 11: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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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세번째)과 김용하 총장(왼쪽 네번째) 등 현판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세번째)과 김용하 총장(왼쪽 네번째) 등 현판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2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김용하 총장과 백성현 논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지정된 논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는 2027년 12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국비 포함 연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논산시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발굴, 기후위기 대응체계 구축 및 주민 교육·홍보 강화, 효율성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배세영 논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건양대 금융학과 교수)는 “오늘 본격적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배출 저감 및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를 방지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아울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 개발로 탄소중립 사회 이행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하 총장은 “센터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어떻게 미래비전을 제시할지 연구·개발하고 실행하는 구심점이 되기 위해 설립됐다”며 “앞으로도 건양대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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