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카페로 변신한 슈퍼카 정비소…MZ세대 사로잡는다
![[서울=뉴시스] 도넛카페로 변신한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림미엄 자동차 정비소 '소닉(SONIC)' 도곡점.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2025.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24/NISI20250124_0001758423_web.jpg?rnd=20250124144638)
[서울=뉴시스] 도넛카페로 변신한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림미엄 자동차 정비소 '소닉(SONIC)' 도곡점.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2025.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도넛카페로 변신한 슈퍼카 정비소가 있다. 한국타이어를 모태로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을 성장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소닉(SONIC)' 도곡점 얘기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이 정비소는 슈퍼카와 하이퍼카 전문 정비 서비스와 호주식 수제 도넛 카페 '퀸즈베리 도넛하우스'를 결합해 모터컬처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변화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모터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 활동의 하나로 MZ세대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드라이브 브랜드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슬로건인 '테크놀로지 인 모션'의 방향성을 따라 문화, 예술, 스포츠, F&B, 패션 등 다양한 영역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소닉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슈퍼카 정비 전문가들이 모여 프리미엄 차량 정비와 튜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16년 소닉을 인수한 후 자동차 문화의 다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새로이 문을 연 도곡점은 MZ세대에게 단순한 정비소를 넘어선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번에 호주식 수제 도넛 카페가 입점하면서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기다리는 동안 커피와 도넛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양방향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컬처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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