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민의힘 39%·민주당 37%…오차범위 내 격차 유지[NBS]

등록 2025.02.06 11:22:11수정 2025.02.06 11:24: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민의힘·민주당, 전주 대비 1%p 상승

조국혁신당 4%·개혁신당 2%…유보층 15%

여론조사 회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2월 1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39%, 민주당은 37%로 집계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여론조사 회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2월 1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39%, 민주당은 37%로 집계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과 비교해 오차 범위 내에서 소폭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 회사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2월 1주차)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39%, 민주당은 37%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4%), 개혁신당(2%) 순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른다고 답한 태도 유보층은 15%다.

직전 조사(1월 4주차)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1%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민주당도 1%p 오르면서 양당의 지지도 격차는 오차 범위 내에서 유지됐다.

지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58%), 부산·울산·경남(46%), 강원·제주(45%), 서울(39%) 등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64%), 대전·세종·충청(42%), 에서 우세했다.

연령별로 따지면 국민의힘은 70세 이상(57%), 60대(53%), 30대(42%), 18~29세(34%) 등에서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40대(49%), 50대(49%) 등에서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2%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75%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의 경우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각각 30%, 3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0.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