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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MBC 답변은 하기 싫어…맨날 거짓말"

등록 2025.03.07 15:33:20수정 2025.03.07 2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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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방송국 MBC에 대해 "답변을 하기 싫다"며 공개적으로 반감을 드러냈다. (사진= MBC 캡처 ) 2025.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방송국 MBC에 대해 "답변을 하기 싫다"며 공개적으로 반감을 드러냈다. (사진= MBC 캡처 ) 2025.03.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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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방송국 MBC에 대해 "답변을 하기 싫다"며 공개적으로 반감을 드러냈다.

지난 5일 홍 시장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박수영 의원을 격려하고자 국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났다.

이날 홍 시장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당을 이렇게 망쳐놓고 양심이 있어야지"라며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혀놓고, 뭔 쓸데 없는 소리냐. 그런 거 묻지 마라"며 반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방송국 MBC에 대해 "답변을 하기 싫다"며 공개적으로 반감을 드러냈다. (사진= MBC 캡처 ) 2025.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방송국 MBC에 대해 "답변을 하기 싫다"며 공개적으로 반감을 드러냈다. (사진= MBC 캡처 ) 2025.03.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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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기자가 "지금 말씀은 한 전 대표를 향해 하신 말씀이냐"고 묻자 홍 시장은 "방금 기자가 어디지?"라고 물었다. 이에 MBC 소속이라는 답변이 돌아오자 홍 시장은 "MBC 기자에게 한 소리야"라고 대답했다.

국회 밖에서 이어진 기자들의 질문에서도 홍 시장은 MBC를 향해 경계의 태도를 보였다.

홍 시장은 "한 전 대표도 '비상계엄 본인이 막았다'고 하는데, (홍 시장이 말한) '나라를 망쳤다'는 건 어떤 의미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이야기에 답변하지 않겠다. 특히 MBC 답변은 내가 하기 싫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방송국 MBC에 대해 "답변을 하기 싫다"며 공개적으로 반감을 드러냈다. (사진= MBC 캡처 ) 2025.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방송국 MBC에 대해 "답변을 하기 싫다"며 공개적으로 반감을 드러냈다. (사진= MBC 캡처 ) 2025.03.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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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MBC가) 전부 뒤집어 씌우니까. 내가 MBC 가서 방송도 같이 하고, 나 때문에 얼마나 돈 많이 벌었나"라며 "시청률 폭발적으로 오르고 광고가지고 얼마나 돈 많이 벌었냐"며 오히려 반문하기도 했다.

홍 시장은 또 "그래놓고 맨날 쓰는 건 덮어씌우는 거짓말만 방송하고 하니까 내가 MBC하고 이야기할 맛 나겠느냐"고 덧붙였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달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역시 MBC는 못 믿겠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홍 시장은 자신의 주장이 의도적으로 모두 삭제·편집됐다면서 "내가 말한 중요한 부분은 대부분 편집돼 연결이 잘 안되고 있다"며 "생방송 토론도 그렇게 편파적으로 악마 편집해서 재방을 하다니 기가 막힌다. MBC측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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