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영남 경선서 90%대 압승…2위는 김경수 5.93%(1보)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20일 오후 울산 울주군 울산 전시컨벤션센터 A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04.20.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4/20/NISI20250420_0020779189_web.jpg?rnd=20250420165302)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20일 오후 울산 울주군 울산 전시컨벤션센터 A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0일 두 번째 순회경선인 영남에서 90%대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경북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를 열고 권리당원 및 대의원 대상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이 후보가 90.81%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17일부터 나흘간 온라인·ARS 투표에 참가한 민주당 권리당원·대의원 7만3255명 가운데 6만6526명이 이 후보에 투표했다.
2위는 김경수(5.93%), 3위는 김동연(3.26%) 후보가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민주당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 영남권 합동연설회 [뉴시스Pic]
- 민주 경선후보들, 영남 경선…이재명 "이념대립 무의미" 김경수 "국가균형발전 완성" 김동연 "노무현 부채 계승자"
- 민주, 韓대행 대선출마 '노코멘트'에 "사실상 출마의사…공직 사퇴해야"
- 이재명 "발달·정신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실시할 것"
- 민주 대선 경선 '어대명' 분위기…'여론조사업체 선정' 논란 등 잡음도 이어져
- 이재명, 부활절 맞아 "희생과 헌신으로 민생 회복…희망 주는 일꾼 될 것"
- 이재명, 충청서 88.15% 압승…3위 김경수 "단일화 의미없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