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러, 드론 355대 순항미사일 9기 발사…3년여 전쟁 최대 규모"(1보)
![[하르키우=AP/뉴시스]우크라이나 비상사태국이 제공한 사진에 지난 4월30일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발생한 아파트 건물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러시아가 25일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 355대의 드론과 순항미사일 9기를 동원, 3년여에 걸친 전쟁 중 최대 규모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우크라이나에 가했다고 유리 이흐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통신부장이 26일 밝혔다. 2025.05.26.](https://img1.newsis.com/2025/04/30/NISI20250430_0000299171_web.jpg?rnd=20250430150832)
[하르키우=AP/뉴시스]우크라이나 비상사태국이 제공한 사진에 지난 4월30일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발생한 아파트 건물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러시아가 25일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 355대의 드론과 순항미사일 9기를 동원, 3년여에 걸친 전쟁 중 최대 규모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우크라이나에 가했다고 유리 이흐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통신부장이 26일 밝혔다. 2025.05.26.
이흐나트 "러시아군은 모두 355대의 드론을 동원해 우크라이나를 폭격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또 러시아가 25일 밤 순항미사일 9기도 발사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들은 일부 민간인들이 다쳤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사망자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24일 밤에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와 다른 지역들이 러시아의 대규모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12명이 숨지고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 전쟁 중 최대 규모의 러시아 공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가 밝힌 이 같은 드론 숫자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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