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앞역 인근서 흉기 들고 배회…50대 남성 검거
호텔 앞서 흉기 소지

[서울=뉴시스]최은수 한이재 수습 기자 = 서울 도심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3일 오전 11시21분께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하던 50대 남성 A씨를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역 근처 한 호텔 앞에서 흉기를 들고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조장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마약 투약이나 음주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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