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낮 최고기온 29℃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3일 오전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에 여름꽃인 해바라기가 활짝 펴 있다. 2024.08.13.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7일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오전에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17℃, 부산 18℃, 경남 13~17℃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평년보다 1~3℃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29℃, 부산 26℃, 경남 24~31℃로 어제보다 1~4℃ 높겠고, 평년보다 1~5℃ 높겠다.

당분간 남해동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남남해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18℃, 부산 19℃, 경남 16~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28℃, 부산 24℃, 경남 24~31℃로 평년보다 1~4℃ 높겠다.

울산기상대는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올라 덥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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