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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野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 …"쇄신의 길 앞장서겠다"

등록 2025.06.14 11: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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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16일 선출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6.1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6.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성원 의원이 14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을 첫 번째로 마쳤다"며 "발로 뛰는 일밖에 안 남았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새벽 첫차로 부산에 내려와 선거운동을 시작했다"며 "부산 경남 의원님들께 지지를 간곡히 호소드리고, 내일은 대구 경북 충청을 찾아 마지막까지 의원님들 한 분 한 분께 쇄신과 통합의 뜻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흩어진 민심을 다시 모으고 미래를 향한 통합과 쇄신의 길, 그 길의 시작에 김성원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후보 등록 신청을 받고, 오는 16일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 지역구의 3선 김성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과 대구·경북(TK) 지역 기반의 송언석(경북 김천) 의원이 공식 출사표를 던졌고, 4선의 이헌승 의원(부산 진구을)도 막판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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