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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정자원 화재 4일차 합동 감식…발화 부위 촬영

등록 2025.09.30 11:51:39수정 2025.09.30 13: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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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28일 화재가 완진된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외부 침수조에 냉각작업 중인 리튬이온 배터리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2025.09.28. ppkjm@newsis.com

[대전=뉴시스] 강종민 기자 = 28일 화재가 완진된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외부 침수조에 냉각작업 중인 리튬이온 배터리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2025.09.28.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4일차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

대전경찰청 과학수사대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4일차 합동 감식을 시작했다.

경찰은 이날 5층 발화 부위에 대한 정밀 감식을 벌이며 3D 스캐너를 이용해 촬영할 예정이다.

발화 지점 추정 배터리팩 6개 중 남은 3개 역시 잔류 전기가 없다고 판단, 국과수로 이동했다.

앞서 지난 29일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배터리팩 6개 중 3개를 안정화 작업을 거쳐 국과수로 옮겼다.

경찰 관계자는 "발화 부위를 정밀 감식하고 배터리팩 6개에 대한 감식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8시 16분께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67대와 인력 242명을 투입, 약 10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다음 날인 27일 오후 6시께 진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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