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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음주운전에 벌금 500만원 엄벌

등록 2025.10.05 15:08:02수정 2025.10.05 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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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시스] 재판매 및 DB금지. info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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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1m 운전한 20대에게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5일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기소된 A씨(25)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대전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7% 상태에서 약 1m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부장판사는 "음주 수치가 매우 높지만 피고인이 운전한 거리가 매우 짧은 점,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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