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크리드'로 수능 국어 분석하니…"독서 영역 난도↑"
문학과 선택 과목은 평이
![[서울=뉴시스] 대교의 크리드로 분석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사진=대교 제공) 2025.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4/NISI20251114_0001992848_web.jpg?rnd=20251114091000)
[서울=뉴시스] 대교의 크리드로 분석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사진=대교 제공) 2025.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대교는 자사의 한국어 독해 지수인 '크리드(KReaD)'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지문 난이도를 평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 국어 영역은 지난 수능 및 올해 6·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독서 영역은 다소 까다롭게 출제됐지만 문학과 선택 과목은 평이한 수준이었다.
크리드 지수가 가장 높았던 문항은 1820을 기록한 독서 영역의 '법 해석 방법과 보증 계약'에 관한 지문이었다. 문학 영역에서는 박태순의 현대소설 '독가촌 풍경' 지문이 1522로 높은 난도를 보였다.
대교 관계자는 "독서 영역의 난도 상승은 향후에도 독서가 핵심 변별 요소가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문학과 선택 과목은 기본 개념 이해가 중요하고, 학습자의 읽기 수준에 맞는 지문으로 독해 능력을 키워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크리드 지수는 글 난이도와 학습자의 읽기 능력을 0~2000 수치로 분석한 지표다. 지수가 높을수록 텍스트 수준이 높고 학습자의 독해력이 뛰어남을 의미한다.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은 800대로,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은 1700대 지수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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