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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상장기업 시가총액 1년 새 55% 성장…81조2282억

등록 2026.01.08 15: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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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비스 코스닥 예비심사 통과…새해 코스닥 시장 한 발짝

[대전=뉴시스]대전 상장기업 현황. 2026. 01. 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 상장기업 현황. 2026. 01. 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 지역 상장기업들이 지난해 연말 기준 시가총액 81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대전 지역 상장기업 66개사의 합산 시가총액이 81조22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4년 말 52조3055억원 대비 약 29조원 증가한 수치로 연간 기준 55%의 성장률을 보였다.

대전TP는 2025년을 대전 상장기업들이 외형 성장과 함께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 해로 평가했다. 이 기간 동안 신규 상장기업 4개사가 추가되며 상장 저변이 확대됐고, 기존 상장기업들의 기업가치 상승이 전체 시가총액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이 시가총액 24조508억원으로 1위를 유지하며 대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또 레인보우로보틱스(5위, 9조1276억 원), 리가켐바이오(8위, 6조3592억원), 펩트론(9위, 5조9226억원) 등 다수의 대전 기업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전 첨단기술 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전문기업 액스비스는 지난해 말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하며, 2026년 상반기 상장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는 향후 대전 지역 상장기업 수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은 열정과 성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인 만큼 대전의 기술기업들이 한층 더 역동적인 기운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길 기대한다"며 "대전시와 협력을 통해 상장 잠재 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지역 기반의 밀착형 기업 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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