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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이 대통령 부부 이름 붙인 난초… 李 "정말 영광"

등록 2026.03.02 12:11:51수정 2026.03.02 12: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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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명명식…싱가포르 새 난초 배양종에 이 대통령 내외 이름 붙여

[싱가포르=뉴시스] 최동준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외교부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부인 제인 이토기 샨무가라트남 여사와 정상회담에 앞서 난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박수치고 있다. 난초는 싱가포르의 국화로, 난초명명식은 외국 정상 등 주요 인사의 싱가포르 방문 시 난초 교배종에 방문 인사의 이름을 붙이는 행사다. 2026.03.02. photocdj@newsis.com

[싱가포르=뉴시스] 최동준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외교부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 부인 제인 이토기 샨무가라트남 여사와 정상회담에 앞서 난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박수치고 있다.

난초는 싱가포르의 국화로, 난초명명식은 외국 정상 등 주요 인사의 싱가포르 방문 시 난초 교배종에 방문 인사의 이름을 붙이는 행사다. 2026.03.02. [email protected]


[서울·싱가포르=뉴시스]조재완 김지은 기자 =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싱가포르 정부청사에서 열린 난초 명명식에 참석했다. 새 난초 품종에는 이 대통령 내외의 이름이 명명됐다.

난초 명명식은 싱가포르 정부가 자국을 방문한 귀빈에 대한 환대와 예우의 의미를 담아 새롭게 배양한 난초 종에 귀빈의 이름을 붙여주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내외가 함께했다.

싱가포르 국립식물원 관계자는 이 대통령 내외의 이름을 딴 신품종 난초에 대해 "대통령의 첫 동남아 양자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턴이 매우 아름답고 특히 앞부분의 흰색은 한국 태극기의 건곤과 백색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 교배종을 토대로 또 다른 품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만큼 양국 관계의 발전을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이름이 붙은 난초를 확인한 뒤 "이렇게 정말 아름답고 향기 높은 난초에 제 이름을 붙이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난초 앞에 명명 푯말을 함께 꽂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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