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매립업계, 사회공헌재단 출범…지역과 상생 첫걸음
연말까지 사회공헌재단 설립기금 조성
![[서울=뉴시스] 이종성 기자 =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과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자발적 사회공헌재단 설립 및 기금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2026.04.06. bsg051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3793_web.jpg?rnd=20260406163802)
[서울=뉴시스] 이종성 기자 =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과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자발적 사회공헌재단 설립 및 기금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2026.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민간 소각·매립업계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소각장 인근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구체화하기 위한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한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과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6개 소관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발적 사회공헌재단 설립 및 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소각·매립시설에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려는 과세 법안이 국회에서 수차례 발의됐으나, 정작 지역 주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 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업계 주도의 재단 설립 및 기금 조성을 통해 주민에게 직접 혜택을 주도록 결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이날 협약식에 따라 업계는 연말까지 재단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개별 업체들이 흩어져 진행하던 사회공헌사업을 재단이라는 별도 법인으로 통합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업계를 대표해 김형순 공제조합 이사장과 강경진 매립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모경종·박정현 의원,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소희·이학영·강득구·박해철 의원, 외교통일위원회 김기현 의원, 법제사법위원회 윤상현·조배숙 의원, 교육위원회 조정훈 의원 등이 자리했다.
협약을 주도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재단이 출범해 지자체 및 주민과 긴밀히 협력한다면 민간 소각·매립업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호응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민간의 자율적 참여와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 삶을 개선하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밀착형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강경진 회장은 "지난 20년간 언론의 협회와 업계의 사회적 위치를 인정해 달라고 요청만 해왔는데, 오늘 재단이 만들어져 역할을 다할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협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다는 차원에서 의미 있는 날"이라고 밝혔다.
김형순 이사장은 "재단 설립이 연내 마무리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공헌사업 및 기금 운영 구체화를 위해 광범위한 지원과 관련 제도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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