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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부터 수출까지 다 챙긴다'…정부, K-뷰티 '공급망 사수' 의지

등록 2026.04.20 14:37:30수정 2026.04.20 1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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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설 재경부 혁신성장실장, K-뷰티 기업 방문

화장품 원료·용기 등 수급 점검…기업 고충 청취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민경설 재정경제부 혁신성장실장은 20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K-뷰티 산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충북 음성 소재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중 하나인 K-뷰티 분야의 정책 지원 추진 상황을 살피고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화장품 원료와 용기 부자재 등의 수급 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31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19% 증가)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경설 실장은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실질적인 고충을 듣고, K-뷰티 산업이 지속적인 수출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나프타 등 핵심 원료를 위기 품목으로 관리하고 수입선 다변화, 물류비 지원 등 제조 원가 부담 완화 방안도 관계 부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초혁신경제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 중인 국내 수출거점 조성, 피부·고부가가치 소재 R&D, 할랄시장 인증지원, 뷰티테크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고도화 전환 등 K-뷰티 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민 실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K-뷰티가 역대급 실적을 낸 것은 우리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 덕분"이라며 "정부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원료 수급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에서 차질이 없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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