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대중 규제 완화 불투명에 하락 마감…H주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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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5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중 규제 완화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소식에 주력 기술주를 중심으로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26.31 포인트, 1.61% 내려간 2만5962.73으로 폐장했다. 3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67.60 포인트, 1.89% 떨어진 8691.03으로 거래를 끝났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전일에 비해 135.06 포인트, 2.66% 크게 저하한 4941.14로 장을 마쳤다.
14~15일 베이징에서 열린 시진핑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시장을 끌어올릴 만한 특별한 발표가 나오지 않으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여기에 중국인민은행이 전날 발표한 4월 위안화 신규대출이 실제로 100억 위안 감소하고 사회융자총량 역시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인터넷 관련주가 대폭 내리고 자원가격 하락에 금광주와 비철금속주, 소재주, 은행주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4월 수출이 급증한 자동차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광섬유주 창페이가 12.21%, 톈웨선진 11.34%, 화훙반도체 8.90%, 란치과기 6.05%, 인공지능(AI) 개발주 미니맥스 6.59%,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5.63%, 음성부품주 루이성과기 5.67%, 컴퓨터주 롄샹집단 4.90%,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4.06%,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3.74%,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3.73%, 통신주 중국전신 3.63%, 스마트폰주 3.28%, 거래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온라인 약품주 징둥건강 6.82%, 알리건강 6.39%, 바이오주 신다생물 5.31%, 중국생물 제약 3.40%, 징둥물류 5.81%,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5.50%, 금광주 쯔진광업 5.48%, 뤄양 몰리브덴 5.65%, 부동산주 룽후집단 4.25%,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3.56%, 유리주 신이보리 3.18% 급락했다.
동영상주 콰이서우도 2.93%, 게임주 왕이 2.56%,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2.36%,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2.33%, 노포황금 2.83%, 생수주 눙푸 산취안 2.55%, 스포츠 용품주 리닝 2.61%, 훠궈주 하이디라오 2.47%, 의류주 선저우 국제 2.14%, 귀금속주 저우다푸 2.03%,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2.55%,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2.48%, 약품주 스야오 집단 2.39%, 공상은행 2.13%, 중국핑안보험 1.89%, 전기차주 리샹 2.08%, 중국석유화공 1.97% 떨어졌다.
반면 약품주 야오밍 생물은 3.19% 급등하고 가전주 메이더 집단 2.00%, 하이얼즈자 0.57%,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0.43%, 유제품주 멍뉴유업 0.11%, 지리차 1.41%, 부동산주 카오룽창 치업 0.54%, 중국해양석유 0.38%, 석탄주 중국선화 0.14%, 부동산주 중국해외발전 0.30%,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24%, 지하철주 MTR 0.18%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3253억8550만 홍콩달러(약 62조3594억원), H주는 862억594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미중 정상회담 이후 추가 무역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차익실현 매물과 기술주 조정 압력이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여전히 미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추가 주문 확대와 관세·무역장벽 완화, 반도체 분야 규제 일부 완화 기대도 존재한다"며 "단기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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