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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경기장 화재 막은 '의인 소방관' 시구·시타 초청

등록 2026.05.19 1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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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수원 KT-롯데 경기 당시 인근 분리수거장서 화재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박영수 소방장과 김현승 소방교를 선정했다. (사진=KT 위즈 제공) 2026.05.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박영수 소방장과 김현승 소방교를 선정했다. (사진=KT 위즈 제공) 2026.05.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이달 초 경기장 근처 화재를 초기 진압하며 큰 사고를 막은 '의인 소방관'을 초청한다.

KT는 오는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시구·시타자로 박영수 소방장과 김현승 소방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왕소방서 소속 백운119안전센터 박영수 소방장과 현장지휘단 김현승 소방교는 지난 6일 KT위즈파크 인근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초기 진화에 앞장선 바 있다.

KT와 롯데 자이언츠가 경기를 벌이던 지난 6일 경기장 인근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구단에 따르면 쓰레기장 내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기가 경기장 안으로 유입돼 약 23분간 경기가 중단되긴 했으나, 두 소방관의 노고 덕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휴무였던 이들은 경기를 보기 위해 KT위즈파크를 찾았고, 경기 중 화재 발생을 인지하자마자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특히, 출동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방 호스를 활용해 화재 확산을 막으며 큰 피해를 막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는 이날 두 소방관의 공로를 인정해 선행시민상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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