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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위험 대응 논의…성평등부, 청소년과 포럼 연다

등록 2026.05.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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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유해정보 등 새로운 위험 요인 대응

과기정통부·방미심위 관계자 참여..협력체계 강화

성평등부 장관 "선제적 대응 정책 체계 마련해야"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 1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성평등가족부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6.01.0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 1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성평등가족부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6.01.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디지털 위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소년과 포럼을 진행한다.

성평등부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청소년 정책 포럼 – 청소년과 정책이 만나다, 청소년 디지털 안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이번 포럼은 청소년 대상 유해정보와 미디어 과의존 등 새로운 위험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성평등부를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 3개 정부기관이 참여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범정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포럼은 전문가 주제 발표와 청소년 사례 발표에 이어 참여자 및 정부 기관의 담당자가 참여하는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천혜선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이날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청소년이 직면하는 위험 양상의 변화를 소개한다.

또한 플랫폼 설계 단계부터 안전을 고려하는 '설계기반 안전' 관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성고등학교에 다니는 한서준 학생은 청소년의 AI 및 SNS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디지털 환경에서 체감하는 문제점과 청소년 관점의 정책 개선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토론에서는 이호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청소년과 과학기술·교육·법률 분야 전문가, 정부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보호와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의 균형, 플랫폼 책임성 강화 등 청소년 디지털 안전 정책의 방향성과 과제를 공유한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AI 등 디지털 기술이 청소년의 삶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은 만큼, 새로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평등부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의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통합적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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