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폐수소차 핵심 부품 재활용 R&D 착수…408억 투입
잔류수소 안전 제거·핵심부품 해체 등 추진
![[세종=뉴시스]수소자동차 핵심부품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사업 그래픽이다.(사진=기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02154901_web.jpg?rnd=20260608085506)
[세종=뉴시스]수소자동차 핵심부품 재사용․재활용 기술개발사업 그래픽이다.(사진=기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사업은 폐수소자동차를 안전하게 해체하고, 수소저장용기·연료전지·구동모터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후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408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잔류수소 안전 제거 및 핵심부품 해체 ▲수소저장용기·연료전지 재사용 발전시스템 개발 ▲폐구동모터 영구자석 회수 및 친환경 고순도 희토류 소재화 등 3대 분야의 기술개발에 나선다.
우선 수소저장용기에 남아 있는 잔류수소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수소자동차에 장착된 연료전지 스택, 수소저장용기, 구동모터 등 주요 핵심부품의 재사용·재활용 가능 여부 등 상태 확인을 위한 성능평가 기술을 개발한다.
수명이 남아 있는 연료전지 스택과 수소저장용기는 건설현장, 도서지역, 선박 등에서 전기 발전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사용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한다.
수소·전기차 구동모터 내 희토 영구자석을 자동으로 해체·분리하고, 회수된 영구자석으로부터 희토류를 고순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김고응 기후부 자원순환국장은 "폐수소자동차는 연료전지, 희토 영구자석 등 핵심자원을 품은 미래자원"이라며 "이번 연구개발 성과가 현장에서 활용되고, 재사용·재활용 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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