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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폭염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5386명 관리

등록 2026.06.08 13: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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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538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과 어지럼증, 근육경련, 의식 저하 등을 유발하는 급성질환이다.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따른 건강 악화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13명을 투입해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인 전화 상담과 가정 방문을 실시하고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응급상황 대처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을 병행한다.

보건소는 전주기상지청과 협력해 폭염 예보가 발효될 경우 관련 기상 정보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단계별 행동 요령을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폭염 특보 체계가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에서 주의보·경보·폭염중대경보의 3단계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단계별 관리도 강화된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전체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건강 안부 전화를 실시하며 폭염경보와 폭염중대경보 시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 기능이 저하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일 1회 이상 전화 확인과 필요시 방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올해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건강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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