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1회 추격포·5회 역전 만루포 폭발…홈런 공동 선두(종합)
시즌 18·19호포 폭발…KIA 김도영과 홈런 공동 선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말 무사 LG 오스틴이 솔로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4.23.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7965_web.jpg?rnd=20260423221128)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말 무사 LG 오스틴이 솔로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거포 본능을 맘껏 뽐내고 있다. 그는 하루에 홈런 두 개를 추가하며 이 부문 리그 공동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오스틴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와 5회 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는 팀이 0-2로 밀리던 1회말 상대 선발 최민준의 2구째 시속 142㎞ 몸쪽 직구를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오스틴의 추격포에 더해 2회말 신민재의 1타점 내야안타로 LG는 2-2 동점을 만들었으나, 이어진 4회와 5회 추가 실점을 내주고 다시 2-5로 밀렸다.
그리고 5회말 구본혁, 신민재, 박해민의 연속 안타로 LG는 무사에 모든 베이스를 채워 역전을 노렸다.
1사 후엔 타석에 오스틴이 들어섰고, 관중들은 만루홈런을 연호했다.
이때 오스틴은 바뀐 투수 이로운의 4구째 시속 148㎞ 직구를 잡아당겨 앞선 타석과 같은 코스의 좌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비거리 122m 대포였다.
오스틴의 KBO리그 통산 두 번째 그랜드슬램이기도 하다.
아울러 오스틴은 이날 멀티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18, 19호포를 추가, 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도 올라섰다.
그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19홈런)과 함께 홈런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